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영화/역사 (문단 편집) === [[2018년]] === [[2016년]] 이후 '''2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말았다. 2018년에 개봉된 유명 한국 영화 라인업을 모아다가 조롱하는 일이 있을 정도로 평이 좋지 않은 영화들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다음 해 2019년 초인 2월달에 바로 천만을 훌쩍 넘는 극한직업이라는 대박작이 나옴에 따라 대비가 매우 크게 되는 편. [[2017년]]에 막판 스퍼트로 플러스 성장을 하기는 했지만, [[2016년]]부터 본격화된 영화 시장의 [[양극화]]가 [[2018년]]에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2017년]]보다 한국 영화 시장에 더욱 많은 영화가 개봉할 예정(2,000편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이라 더욱 경쟁이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가씨(영화)|아가씨]]가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졌다. 다만 이것은 [[2016년]] [[영화]]가 수상 후보작으로 올라간 것이라, [[한국 영화]]의 부진한 [[수출]] 실적이라는 양면성도 보여주었다. [[미국 영화]]나 [[중국 영화]][* [[2016년]] 이후 [[중국 영화]]들도 [[미국 영화]]들처럼 글로벌 주요국 동시 개봉이 일반화되고 있다.]들처럼 '''글로벌 동시 개봉'''을 못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1월]]: 총 관객 수 22,943,456명, 한국영화 14,061,620명(61.3%) vs 외국영화 8,881,836명(38.7%), 개봉편수 한국영화 65편, 외국영화 94편, 총 159편 * [[2월]]: 총 관객 수 15,551,760명, 한국영화 6,989,199명(44.9%) vs 외국영화 8,562,561명(55.1%), 개봉편수 한국영화 36편, 외국영화 89편, 총 125편 * [[3월]]: 총 관객 수 12,801,511명, 한국영화 7,916,144명(61.8%) vs 외국영화 4,885,367명(38.2%), 개봉편수 한국영화 62편, 외국영화 92편, 총 154편 * [[4월]]: 총 관객 수 14,066,243명, 한국영화 4,690,560명(33.3%) vs 외국영화 9,375,683명(66.7%), 개봉편수 한국영화 56편, 외국영화 90편, 총 146편 * [[5월]]: 총 관객 수 15,891,715명, 한국영화 5,094,177명(32.1%) vs 외국영화 10,797,538명(67.9%), 개봉편수 한국영화 53편, 외국영화 91편, 총 144편 * [[6월]]: 총 관객 수 15,099,844명, 한국영화 6,212,328명(41.1%) vs 외국영화 8,887,516명(58.9%), 개봉편수 한국영화 44편, 외국영화 90편, 총 134편. * [[7월]]: 총 관객 수 19,776,669명, 한국영화 5,391,934명(27.3%) vs '''외국영화 14,384,735명(72.7%)''', 개봉편수 한국영화 50편, 외국영화 118편, 총 168편. * [[8월]]: 총 관객 수 30,258,279명, '''한국영화 22,208,505명(73.4%)''' vs 외국영화 8,049,774명(26.6%), 개봉편수 한국영화 53편, 외국영화 103편, 총 156편. * [[9월]]: 총 관객 수 16,824,333명, 한국영화 11,772,617명(70.0%) vs 외국영화 5,051,716명(30.0%), 개봉편수 한국영화 42편, 외국영화 97편, 총 139편. * [[10월]]: 총 관객 수 14,075,357명, 한국영화 7,477,689명(53.1%) vs 외국영화 6,597,668명(46.9%), 개봉편수 한국영화 54편, 외국영화 122편, 총 176편. * [[11월]]: 총 관객 수 17,149,765명, 한국영화 8,208,241명(47.9%) vs 외국영화 8,941,524명(52.1%), 개봉편수 한국영화 95편, 외국영화 114편, 총 209편. * [[12월]]: 총 관객 수 21,946,255명, 한국영화 10,125,729명(46.1%) vs 외국영화 11,820,526명(53.9%), 개봉편수 한국영화 44편, 외국영화 88편, 총 132편. * 연간 누계: 총 관객 수 216,385,187명, '''한국영화 110,148,743명(50.9%)''' vs 외국영화 106,236,444명(49.1%), 개봉편수 한국영화 654편, 외국영화 1,188편, 총 1,842편 1월에는 [[2017년]] [[1월]]과 달러 [[설날]] 연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1월 대비 30만 명 적은 22,943,906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다. 상당히 많은 수의 관람객을 불러모아서, [[2018년]] 상반기에 [[한국 영화]] [[영화 시장|시장]]의 전망을 어느정도 밝게 해 주었다. 문제는, [[1987(영화)|1987]], [[신과함께-죄와 벌]]과 같은 '''[[2018년]] 작품이 아닌 [[2017년]] 개봉작들로 인한 흥행성적이 높았다'''는 것. 2018년 1월 개봉작들은 흥행성적이 그리 신통치 못했다. 2월에는 반대로 '''[[설날]] 연휴를 끼고도''' [[2017년]] 2월의 15,181,428명보다 살짝 앞선 15,552,052명에 그쳤다.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로 인해 외국영화의 관객 감소폭이 크지 않았지만, 한국영화의 관람 감소폭이 50%를 넘어설 정도로 확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2017년]]이나 [[2016년]]처럼 정체상황을 빚을 거라는 우려가 있다. 3월에는 12,801,680명의 총 관람객을 보였다. [[2017년]] 3월의 13,855,448명에 비하여 100만 명 이상 부족하다. [[2016년]]보다는 늘었지만 [[2017년]] 3월 대비 많이 감소하였다. 2017년에는 [[로건(영화)|로건]], [[콩: 스컬 아일랜드]], [[미녀와 야수(2017)|미녀와 야수]]와 같은 외국영화 위주로 흥행하였으나, [[2018년]] 3월은 [[한국 영화]] 위주로 흥행한 것도 차이점. 특히 평가도 좋지 않고 흥행도 별로였던 최근의 한국 공포 영화들과는 다르게 3월에 개봉한 [[곤지암(영화)|곤지암]]은 평가도 괜찮고 흥행도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흥행 돌풍을 일으켰기에 한국 공포 영화 장르의 성장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열어주었다. 2018년 상반기에는 [[골든 슬럼버(2018년 영화)|골든 슬럼버]], [[리틀 포레스트(한국 영화)|리틀 포레스트]], [[사라진 밤]],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 동명의 외국 원작의 리메이크가 늘어났지만 리메이크작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그나마 리틀 포레스트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영 좋지 않은 편. 4월에는 14,065,852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덕분에 4월 성적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5월에는 스포츠 영화인 [[챔피언(영화)|챔피언]]과 [[레슬러(영화)|레슬러]]가 개봉했다. 그러나 평가는 전형적인 배우의 매력에만 안주한 영화라는 평이다. 상반기 한국 영화의 운명은 작품성이 됐던 흥행이 됐던 사실상 [[버닝(한국 영화)|버닝]]과 [[독전]]이 쥐고 있는 상황이 됐다. 결과적으로 5월의 한국 영화 시장 총 관람객 수는 15,891,691명으로, 2013년 5월 14,211,968명 이후 '''5월 관람객 최악의 성적'''이다. 그나마도 초반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중반부에는 [[데드풀 2]]가, 막판에는 독전이 관객을 좀 모으는데 성공해서 이정도로 막은 상황. 본격 성수기의 시작으로 분류되는 6월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한국 영화 시장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지만, 정작 6월 성적은 [[현충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두 [[공휴일]]을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15,100,055명에 그쳤다. [[2017년]]의 15,103,839명에 미달한 건 물론이고 2015년 14,201,957명 이후 3년만의 최악의 성적표이다. 2016년 1700만명을 넘겼던 기세는 어디로 가고 2017년과 2018년 모두 6월달이 "성수기의 시작"이라는 호칭에 걸맞지 않은 낮은 성적표이다. [[CGV]]가 [[2018년]] 2분기 실적발표를 위해 마련한 리서치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영화 시장에서 1년에 14회 이상 [[영화]]를 보는 헤비 관람객의 비중은 2013년 13.0%에서 2017년 20.9%로 늘어난 반면, 1년에 5번 이하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는 39.4%에서 35.7%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곧, 영화관 관람객 계층이 [[양극화]]하는 것으로, 영화는 '''보는 사람만 본다'''는 정체양상을 나타낸다. [[http://www.movist.com/movist3d/read.asp?type=13&id=27439|기사]] [[2018년]] [[7월]]에는 총 관객 수가 19,775,806명으로 7~8월 [[여름방학]] [[성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2000만명을 '''밑돌았다'''. [[2016년]] 7월의 26,237,872명이나 [[2017년]] 7월의 21,357,163명에 비해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똑같이 2000만명을 밑돌았던 [[2014년]] 7월의 19,876,822명에 비해서도 적다. [[2013년]] 7월(18,824,441명)이후 한국 극장가는 '''5년만에 최악의 7월'''이었다. 특히 2018년 7월은 [[2017년]]보다도 외국영화의 쏠림이 심해졌다. [[앤트맨과 와스프]], [[인크레더블 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돌려가며 주차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었고, 대항마라 불리던 [[한국 영화]] [[인랑(영화)|인랑]]은 평가와 흥행 모두 '''[[폭망]]'''해버렸다. 그러나 이런 최악의 7월에서도 [[한국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영화]]인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44만명을 넘기면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한국 영화계의 몇 안 되는 성과로 남게 되었다. [[8월]]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전국 100% 가입을 나타낸 [[2013년]]부터의 성적을 보면, 2013년 29,142,663명, 2014년 32,219,304명, 2015년 30,902,141명, 2016년 29,940,921명, 2017년 29,885,363명을 보였다. [[2018년]]에는 이미 [[1월]]부터 [[7월]]까지 너무도 큰 손실을 봐버렸기때문에, '''[[2014년]] 3220만명의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지 않으면'''[* [[2014년]] 이 해에 사상 최고점이 나온 것은 바로 [[명량]]때문이다.] 8월 흥행이 높은 편이라 하더라도 '''연간 마이너스를 메꾸기가 어렵게 된다'''. [[2018년]] [[8월]]은 한국 영화 내부에서는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과 [[8월 8일]] [[공작(영화)|공작]], [[8월 15일]] [[목격자(영화)|목격자]] 3편의 흥행 추이에 사활을 걸어야하고, 외국 영화로는 [[8월 8일]] [[맘마 미아! 2]], [[8월 15일]] [[메가로돈(영화)|메가로돈]], [[8월 22일]] [[나를 차버린 스파이]] 3편의 흥행 추이를 지켜봐야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특성 상 학생 관람객을 쓸어모으는 [[애니메이션 영화]]도 많다. [[한국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영화]]에서 '''7년만에 100만명 관객에 도전'''하는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8월 1일), [[8월 8일]] [[몬스터 호텔 3]]과 [[제로의 집행인|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8월 15일]] [[진구의 보물섬|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플로이]]까지 5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도 흥행 추이가 어떻게 될 지가 관건. 다시 말하지만 [[2018년]] [[8월]]은 [[2017년]] [[8월]]이 아니라 '''[[2014년]] [[8월]]의 3,220만명을 뚫어야 한다'''. [[2018년]] [[8월 1일]]에 [[신과함께-인과 연]]이 [[한국 영화]] [[영화 시장|시장]] [[박스오피스]]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고,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한국 영화 시장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뒷심 부족으로 [[손익분기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2130881|105만 명]]을 넘기지 못했다. 게다가 계속된 수업시수 축소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40일 내외이던 [[여름방학]] 자체가 [[2018년]]에는 [[7월]] 말 ~ [[8월]] 둘째주 정도, 즉 여름방학 자체가 20일 정도로 극도로 짧아지면서, 한국 영화 시장 최성수기 '''8월의 성수기 시즌이 일찍 끝나버리고 말았다'''. 당장 [[8월 15일]] [[광복절]]을 지나자마자 관객 성장세가 뚝 떨어졌다. 이미 8월 셋째주부터 평일 관객 수는 [[3월]] 비수기 시즌과 별반 차이가 없다. [[공작(영화)|공작]], [[목격자(영화)|목격자]]같은 영화들이 개봉하여 나름의 입지를 세우긴 했지만, [[손익분기점]] 전후의 흥행세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8년]] [[8월 21일]]까지의 8월 누적 관객 수는 25,170,305명으로, 전체 연간 누적 관객수는 141,300,546명이다. 8월까지의 누적 흥행 성적 1위와 2위였던 [[2015년]]과 [[2016년]]의 누계 성적이 '''1억 5000만 명'''이었기에 [[2018년]] 8월은 아직 900만 명이나 더 모아야 된다. 그러나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지면서 성수기 시즌도 짧아진 터라 사실상 요원해보인다. [[8월]] 넷째주에는 [[너의 결혼식]], [[나를 차버린 스파이]],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마일 22]], [[픽시(영화)|픽시]]가 개봉하고, 8월 5번째 주에는 [[상류사회(영화)|상류사회]], [[서치(영화)|서치]], [[언덕길의 아폴론(영화)|언덕길의 아폴론]], [[피쉬 프렌즈: 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등이 개봉하는데, 이들 작품의 흥행 성적에 따라 [[8월]]의 전체 성적이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성적은 결국 30,254,019명으로 나타났다. 8월까지 누적 총 관객 수는 146,384,224명으로 [[2017년]] 1~8월 누적 관객 수의 1억 4900만명, [[2016년]] 1~8월 누적 관객 수 1억 5060만명을 모두 밑돌고 있다. [[8월]] 초순에 반짝 하고 [[광복절]] 이후로 한국 [[여름방학]]이 일찍 끝나면서 여름방학 성수기도 동시에 일찍 끝나버렸다. [[한국일보]]에서 [[http://www.hankookilbo.com/v/23d5a6ae2bce40b1ab88e28311f2b05b|극장가 기대했던 ‘폭염 특수’는 없었다]]라는 기사에서 보듯 [[2018년]] [[7월]]이 이미 [[2017년]] 7월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2018년]] [[8월]] 역시 2017년 8월보다 약간 나아진 수준에 그치는 바람에 전체 여름 극장가 성적은 '''[[2017년]]보다 더 악화되었다'''. [[2018년]] [[9월]]과 [[10월]]은 [[추석]]연휴도 [[2017년]]에 비해 짧아지고 [[개천절]], [[한글날]] 휴일도 징검다리 휴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배치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 9~10월 한정된 파이를 쪼개 먹으려고 하는 영화는 한국영화로는 [[협상(영화)|협상]], [[물괴]], [[안시성(영화)|안시성]], [[명당(영화)|명당]], [[원더풀 고스트]]가 대기중이고, 외국영화로는 [[몰리스 게임]], [[더 프레데터]], [[더 넌]], [[더 게스트]], [[타샤 튜더]], [[작전명 비스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와 같이 2017년보다 더 많이 대기중이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루이스(영화)|루이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 등이 대기중이다. [[추석]]이 있는 [[2018년]] [[9월]] 성적에서는 총 16,814,012명을 기록하였다. [[2017년]]보다는 많아졌지만, 2017년에는 [[추석]] 연휴가 [[10월]]달에 있었기때문에 이것을 감안해야 한다. 추석이 9월달에 있던 [[2016년]]과 비교해야 하는데, 2016년에는 16,208,794명으로 2018년 9월이 2016년 9월보다 약 60만명 더 많이 관람하였다. [[2018년]] 여름의 극장가 부진을 씻기에는 아직 부족한 모양새이다. [[10월]]에는 좀 문제가 크다. 추석 연휴가 [[9월]]에 있었기때문에 [[10월]]에 크게 흥행할만한 연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이라는 휴일이 있지만 각각 [[수요일]], [[화요일]]이라 [[2017년]] [[10월]]같은 큰 연휴기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10월 둘째주부터는 이른바 [[중간고사]] 시즌이 되어 [[영화관]]을 찾는 [[학생]]계층도 대거 떨어져 나가게 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암수살인]]''', [[미쓰백]], [[배반의 장미]], [[이, 기적인 남자]], '''[[창궐(영화)|창궐]]''', [[1991, 봄]], [[완벽한 타인]],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다. 외국영화 중 메이저 영화로는 '''[[베놈(영화)|베놈]]''',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타 이즈 본]], '''[[퍼스트 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라는 대작 라인업이 있어서 한국 영화들보다 훨씬 경쟁력이 높다. 볼드체 되어 있는 5편이 이번 2018년 10월 최대 경쟁작 라인업이다. 외국영화 중 준메이저급 영화로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 [[에브리데이(2018)|에브리데이]], [[데스 위시]] 정도가 있다. 마이너 [[독립영화]] 개봉작으로 [[액슬]], [[너는 여기에 없었다]],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핫 썸머 나이츠]],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등이 개봉한다. 실사영화 라인업에 밀려 9월달에 큰 재미를 못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9월보다 확실히 다양한 계층의 영화들이 개봉한다. [[셜록 놈즈]], [[극장판 토미카 하이퍼 레스큐 드라이브헤드]], [[다이노 어드벤처 2: 육해공 공룡 대백과]], [[리즈와 파랑새]], [[인피니티 포스: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 [[펭귄 하이웨이(애니메이션)|펭귄 하이웨이]], [[스페이스 치킨: 마법 부적의 비밀]], [[윌리(2018)|윌리]],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 등이 있다. 10월달 성적은 결국 14,075,017명에 그쳤다. 추석 연휴가 [[9월]]에 있었기에 9월, [[10월]] 합산 성적을 봐야하는데, 9/10월 합산 성적은 30,895,197명이다. '''3100만명에도 미달'''한다. 9월 10월 합산 성적이 3,100만명에 미달한 해는 [[2014년]] 이후 4년만이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8111310121815823|기사에서도 지적하였다.]] [[2015년]], [[2016년]], [[2017년]] 모두 9/10월 합산 성적은 '''3,300~3,400만 명'''선을 유지하였는데 2018년은 200만 명 이상 부족하다. 이래서는 [[12월]]까지 해도 2억 1,000만명 대 초반에 그칠 가능성이 생겼다. 11월 [[한국 영화]] [[영화 시장|시장]]은 [[10월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가 초반 흥행을 책임졌고, 후반기 흥행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이상 4편이 11월 전체 성적을 좌우한다. 11월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밤치기]], [[검은비: 악의연대기]], [[동네사람들]], [[마담 B]],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여곡성(2018)|여곡성]], [[출국(2018)|출국]],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인어전설]], [[해피 투게더(2018년 영화)|해피 투게더]], [[뷰티풀 데이즈]], [[성난황소]], [[영주(영화)|영주]], [[짱(2018)|짱]], [[하나식당]], [[국가부도의 날]], [[리스펙트(2018)|리스펙트]], [[소녀의 세계(영화)|소녀의 세계]],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천당의 밤과 안개]]이다. 외국영화로는 [[유혹의 계절]], [[친애하는 우리 아이]],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알리바이 닷 컴]], [[12피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 하나의 이야기]], [[언더 더 트리]],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초이스(2016)|초이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 [[28세 미성년]], [[베일리 어게인]], [[더 워리어: 돌아온 전사]], [[레티나]], [[적인걸 3: 사대천왕]], [[콜드 스킨]], [[해피 댄싱]], [[레드배드]],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에피쿠엔 잔혹사]], [[인 디 아일]], [[저니스 엔드]], [[후드(영화)|후드]], [[거미줄에 걸린 소녀]],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등이 있다. [[2018년]] [[11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캡틴 스터비]], [[릴라와 마법의 책]],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출동! 소방관 샘: 외계인 대소동]],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8)|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 [[꼬마비행기 피티와 친구들: 사막구출 대작전]], [[캡틴 샤키]],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별나라 몰리 몬스터]], [[투 프렌즈]]가 있다. 대부분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영화]]에 치중되어 있다. [[2018년]] [[11월]]의 실적은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의 장기 흥행으로 11월 사상 최대 실적인 17,148,339명을 달성하였다. 덕분에 [[2018년]] [[12월]]에 '''2,500만 명'''을 달성하면 [[2017년]]에 이어서 다시 플러스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2월]]의 개봉영화는 다음과 같다. * 한국영화: [[도어락(2018)|도어락]], [[다영씨]], [[리벤져(2018)|리벤져]], [[번개맨의 비밀]], [[아메리카 타운]], [[트와이스랜드(영화)|트와이스랜드]],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선종 무문관]], [[어른이 되면]], [[남의 아내]],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언니(영화)|언니]], [[버블 패밀리]] * 외국영화: [[칭기즈칸의 후예: 왕좌의 게임]], [[스카이라인 2]], [[108: 잠들 수 없는 시간]], [[모털 엔진]], [[극장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VS 스페이스 스쿼드]], [[더 리벤지]], [[더 복서]], [[리벤지: 복수의 시작]], [[리틀 이태리]], [[안개 속 소녀]], 어쌔신 더 엑스, [[엘리스의 50가지 그림자]], [[인생 후르츠]], [[저주의 산뗏]], 지퍼스 크리퍼스 3, [[크리스마스의 황당한 악몽]], [[헌터 킬러(2018)|헌터 킬러]],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강한 칼: 도도견혈]], [[크리미널 섹터 211]], [[로마(2018년 영화)|로마]], [[모어 댄 블루]], [[부탁 하나만 들어줘]], [[갈매기(2018)|갈매기]], [[나폴리: 위험한 유혹]], [[데스티네이션 웨딩]], [[배틀 드론]], [[삼국: 무영자]], [[악령의 캠핑카]],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테이프(2012)|테이프]], [[헬 페스트]],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 [[더 파티]], [[데들리 스토커]], [[마지막 8월: 어느 기념비의 이야기]],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배틀 스쿨]], [[부다페스트 로큰롤]],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범블비(영화)|범블비]], [[미스터 스마일]],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 [[위시업]], [[콜드플레이: 헤드 풀 오브 드림스]], [[파이널리스트]] *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토마스와 친구들: 우정의 대모험]],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그린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모두의 이야기|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12월 영화 중 본격적인 흥행을 기대할 영화로는 한국영화에서는 [[도어락(2018)|도어락]], [[트와이스랜드(영화)|트와이스랜드]],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5편이다. 외국영화에서는 [[모털 엔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부탁 하나만 들어줘]],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 [[범블비(영화)|범블비]]까지 5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그린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모두의 이야기|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까지 5편이다. 총 15편이 12월 연말 극장을 놓고 경쟁한다. [[12월]]에는 결국 21,946,255명에 그쳤다. 연말 [[한국 영화]]인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4편 모두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영화 시장]]에서 참패하였다. 그 자리에는 대신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 [[범블비(영화)|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그린치]], [[모두의 이야기|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등의 외국영화가 채웠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2018년]] 총 관객 수는 216,385,187명으로, [[2014년]] 215,068,958명 이후 4년만에 최악이었으며, [[2017년]] 219,876,227명에서 '''1.6% 감소'''하여 [[2016년]]에 이어서 '''2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말았다. 특히 각 배급사가 100억 이상을 투자하여 사활을 걸고 제작한 영화가 거의 대부분 [[폭망]] 수준으로 흥행에 실패하였다는 점은 향후 전망도 어둡게 하고 있다. 연초의 [[염력]]을 시작으로 여름의 [[인랑(영화)|인랑]], 추석의 [[물괴]], [[명당(영화)|명당]], [[협상(영화)|협상]] 후반기의 [[창궐(영화)|창궐]],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등이 줄줄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거나 못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2018년 100억 이상 대작 14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4편(<신과함께-인과 연>, <독전>, <공작>, <안시성>)에 그칠 정도였다. 이상의 결과는 성수기에 높은 제작비와 티켓팅파워 있는 스타를 대거 출연시켜 물량공세를 해왔던 전통적 전략은 더 이상 통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기도 했다. 2018년 한국 영화는 100억 이상을 들인 자칭 '대작' 보다는, 비수기에 장르적 기본에 충실하게 만든 영화들 ([[곤지암(영화)]], [[마녀]], [[너의 결혼식]], [[암수살인]], [[완벽한 타인]], [[국가부도의 날]])이 주목받았으며 [[버닝(한국 영화)|버닝]], [[소공녀(2018)|소공녀]] 등의 작품은 상업적으로 흥행하지는 못하였지만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영화]]들도 별로 웃지 못했다. [[CJ엔터테인먼트]]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제작비 20억, 손익분기점 60만)만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최대 대작이었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제작비 92억, 손익분기점 '''300만''')은 손익분기점은 커녕 100만 명도 넘지 못했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제작비 36억, 손익분기점 105만) 역시 손익분기점에 미달. 이외에 여러 한국 애니메이션들의 [[극장판]]이 나왔지만 전부 10만 명대에 그쳤다. 특이한 점은 2018년 말경부터 과거에 비해 시장에서 영화들이 바뀌는 속도가 비교적 빨라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초반에 빠르게 흥행하는가 싶어도 경쟁작이 나타나면 흥행추이가 꺾이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